커플과 솔로의 차이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9. 03: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커플 - 커플링을 낀다
솔로 - 늘~ 츄리닝(?)만 입는다.

커플 - 삐삐,전화,핸드폰...서로 연락하기 바쁘다.
솔로 - 그런것들...시계(?)로만 쓴다.

커플 - 핸드폰에...스티커 사진이 붙어 있다.
솔로 - 핸드폰에...컬컴 스티커(?)만 붙어 있다.

커플 - 주말,명절(생일,크리스마스 등등...)은 둘이같이 보낸당~
솔로 - 주말,명절은 TV랑 보낸다...

커플 - 맛있는것만 찾아 댕기면서 먹는다.
솔로 - 싼(?)것도 겨우 먹는다.

커플 - 극장프로를 다 외운다.
솔로 - TV프로를 다 외운다.-_-;;

커플 - 낭만파(?)가 되어간다.
솔로 - 인상파(?)가 되어간다.

커플 - 숫자에 민감하다.(만난지100일,1년,생일날,첫키스한날 등등등...)
솔로 - 숫자에 둔감하다.(윈도'98을 보며...아직도 98년이라 믿는다.)

커플 - 노래방서...젝키의 '커플'을 부른다.
솔로 - 노래방서...이문세의 '솔로예찬'(?)을 부른다.

커플 - 전화로 밤을 센다.
솔로 - 스타크레프트로 밤을 센다.

커플 - 서로 먹여준다.
솔로 - 그거 뺏어(?)먹는다.ㅡㅡ+

커플 - 서로에게...삐삐,핸드폰 연락을 한다.
솔로 - 가끔씩...자기꺼 되는지...한번씩 쳐본다.

커플 - 둘만의(?)장소를 찾아 댕긴다.
솔로 - 1004(?)를 찾아 댕긴다.

커플 - 내일을 기약(?)하며...잠이든다.
솔로 - 늘~~~잔다...자다 지치면...일어난다.

커플 - 섹시(?)한 여자가 지나가면...재빨리 흘깃~(ㅡㅡa);봐야 된다...
솔로 - 멀리서 부터 쬐려ㅡㅡ+보고 ...지나가면...뒤돌아본다.

커플 - 뭘 해줄까를 고민한다.
솔로 - 뭘 해먹을까(?)를 고민한다.

커플 - 결혼계획을 세운다.
솔로 - 도시계획(?)외에는 계획을 모른다.

커플 - 얼굴만 보고 있어도...3~4시간은 기본으로 간다.
솔로 - 장판,벽지,천정까쥐 다 디자인(?)해도...도무지 시간이 안간다.

커플 - 만난지 몇일이 됬는지 계산한다.
솔로 - 천정에 같은 무늬가 몇 갠지 계산한다.

커플 - 상대방이 머하구 있을까 항상 궁금하다.
솔로 - 난 머하는 놈(?)인가 궁금하다.

커플 -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
솔로 - 주위의 호기심(?)을 산다...(저나이가 되도록 쯧~쯧~(-_-;)...)

커플 - 보통 사소한 일로 많이 싸운다.
솔로 - 먹는것 아니면...싸울일이 없다.

커플 - 밝은 미래가 보인다.
솔로 - 당장 내일도 암담(?)하다.

커플 - 깨지지(?)않는한 영원하다.
솔로 - 꼬시지(?)않는한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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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플이 잘 깨지는 결정적 이유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7. 23. 05: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인터넷 카페에 무수하게 생기는 동호회들. 벙개 몇 번만 치면 커플들이 여기서 저기서 생긴다.하지만 이 커플들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는 하늘에 별 따기라는 사실. 인터넷 동호회 커플들이 쉽게 깨질 수 밖에 없는 결정적 이유를 알아보자.


인터넷 카페! 취미, 특기, 나이 등 같은 뜻을 가진 수 많은 남녀가 온라인상에 모여 하나의 동아리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 동호회가 알려지고 어느 정도 회원이 모이면 소위 '번개(벙개로 통한다)'를 통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모인 남녀는 동호회의 취지에 부합하면서 한편으로는 커플을 만들고 싶어한다. 서로 맘과 눈이 맞아 커플이 되어도 쉽게 모임에서 서로의 관계를 공표하지 않는다.
비밀을 유지하는 이유는 첫째,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 둘째,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길 은근히 바라는 마음. 셋째, 혹시 헤어지게 되면 서로 같은 동호회 내에서 얼굴보기 민망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동호회에서 만들어진 커플들은 동호회 내 단짝 친구에게도 그 사실을 철저하게 속이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커플이 되어도 비밀로 하기 때문에 누가 누구와 사귀는지, 혹은 작업 단계인지 감도 잡지 못하는 수가 허다하다. 비밀로 사귀고 있는 상대가 있어도 이를 알지 못하는 숫한 회원들에 의해 끝없이 대쉬가 들어온다. 이런 멀티플레이 대쉬 때문에 동호회에서 만나 커플은 끝없는 질투와 오해로 분신의 벽을 쌓기 시작한다.

수많은 대쉬 속에서 피어나는 무수한 소문들. 인터넷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한정된 인원(회원은 많아도 활동 맴버는 거의 정해져 있다)이 움직이는 동호회 내에서의 소문은 일파만파, 파급 효과가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커플임을 속이기 위해 한쪽이 다른 회원들에게 오버하거나 조금만 바로 소문이 나고야 마는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인터넷 동호회의 특징은 학교나 직장에서보다 그 소문의 속도가 빠르고 크기도 엄청나다는 것.
이런 소문들은 몰래 사귀는 상대의 귀에 들어가기까지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로 인해 '무슨 여자가 그렇게 헤프냐~' , '남자가 그렇게 좋냐~'는 식의 오해가 시작되고야 만다. 이런 오해에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도 한 두 번. 계속 되는 질투와 오해로 인해 동호회에서 탄생한 커플들은 지치고 서로에게 실망하게 된다.

인터넷 동호회에서 맺어진 커플은 확실한 단계가 되기 전까지 비밀을 유지하려 한다. 하지만 동호회에는 뛰어난 눈치의 소유자들이 꼭 존재한다. 때문에 이들의 눈을 속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그들에게 들켜 커플임이 소문나게 되고야 만다. 이로써 공인된 커플이 되면서 대쉬는 근절된다. 하지만 여기서 또 하나의 복병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커플들에 대한 뒷소문이다.
'누구보다 누가 더 아깝다~' , '전에 누구랑 소문이 있었다~' , '어떻게 저런 남자, 혹은 여자를 사귈 수가 있느냐~' 는 등 두 사람에 대한 억측과 좋지 않은 소문이 서서히 번지게 된다.
물론 이런 소문이 돌게 되는 이변에는 커플이 된 두 사람에 대한 질투심이 강하게 깔려있기 마련이다.
이런 소문들은 몰라도 좋을 서로의 과거를 알게 되고 믿음과 신뢰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도가 심해질 경우 헤어지게 된다.


첫째, 믿을 만하고 동호회의 단짝 친구들에겐 비밀을 털어놓아라. 그 친구들로 하여금 각종 소문의 방패막이가 되도록 도움을 청해라 단, 입 단속은 철저하게 시켜라.

둘째, 다른 번개 모임 참석을 자제해라. 나중에 소문을 듣게 하는 것 보다는 같이 모임에 나가서 따로 즐기는 편을 택하라.

셋째, 무성한 소문이 끊임없이 떠돈다면 차라리 동호회를 탈퇴해라. 물론 동호회 내에서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과는 따로 만나면 된다.

넷째, 모임에서 결코 오버하지 마라. (커플이 아닌 척하려는 맘으로 행동이나 말투를 오버하게 되면 오히려 이상한 소문이 퍼지는 등 역효과를 보게 된다)

다섯째, 다른 동호회 친구들에게 앤 없다고 말하지 말라. (동호회 사람이 아닌 다른 남자가 있다고 하면 대쉬는 물론 소문에 오르내리지 않는다)

여섯째, 소문은 소문일 뿐이다.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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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 쉬운 커플 유형 베스트 10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2. 24. 01:4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당신은 단명 커플? 장수 커플? 앤이랑 이별 없이 오래오래 사랑하고 싶다면 당신이 어떤 유형의 커플인지 알아 봐. 커플 유형을 알면 이별도 예방할 수 있을 거라구.


공주 VS 왕자
둘 다 공주, 왕자면 잘 어울리는 환상의 커플 아니냐고? 겉 보기엔 그럴지 몰라. 하지만 서로 잘난 척 하면 공주 대접, 왕자 대접은 누가 해주지? 공주랑 마당쇠, 왕자랑 무수리가 더 오래 간다구.

폭탄 VS 킹카
폭탄녀 옆에 킹카남이 함께 있으면 '저 여자 돈 많은가 봐' 한다는 거 알지? 남자가 여자를 아무리 사랑해도 여자는 자격지심에 시달린다구. 행여나 남친이 바람 날까 노심초사할걸? 그러다 보면 트러블이 잦아지고 둘 사이 쫑! 할 날 멀지 않을 거야.

카사노바 VS 조신녀
한 여자에 정착하지 못 하고 이 여자, 저 여자 마구 만나는 카사노바와 오매불망 한 남자밖에 모르는 조신녀 커플. 카사노바는 다른 여자와 함께 조신녀를 사랑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신만을 사랑하지 않는 남자를 조신녀가 뻥~ 차버릴 거야.

보수남 VS 개방녀
통금 시간 되면 여친을 칼 같이 집에 들여 보내고 스커트는 항상 무릎 아래로만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 나이트에 부킹 넘넘 좋아하며 잘 노는 여자. 이 둘이 커플이라면 데이트 코스부터 티격태격 난리 부르스겠지? 보수적인 남자와 개방적인 여자는 오래 가긴 힘들어.

연약남 VS 튼튼녀
움직이는 걸 싫어하고 사색적이며 약골인 남자와 의욕이 왕성하며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여자가 만난다면? 대화 내용부터 안 맞을 거야. 남자는 책이나 음악 얘기를 할테고 여자는 여행이나 운동 얘기를 하겠지? 데이트 스타일도 안 맞아 깨지기 딱 좋다구.

바빠맨 VS한가걸
데이트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하루가 48시간이어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남자와 시간 많고 한가한 여자. 여친은 두 번째로 밀려난 듯한 기분에 소외감 느끼고 말거야. 외로움에 지친 여친이 폭탄 이별 선언하는 거지.

백수 VS 워킹우먼
여친은 번듯한 회사에 취업했지만 남친은 취업 재수생인 커리어우먼과 백수 커플. 문제가 보이지? 데이트 비용에서부터 남친은 자존심 구겨지기 시작하고 여친은 남친이 한심해 죽을 지경이지. 끝이 보이지 않아?

군바리 VS 학생
'기다려줘' '응 그래' 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입대했지만 길어야 1년? 밤마다 군대 간 남친을 그리워하던 여친은 남친을 대신할 인물을 찾게 될 거야. 물론 요즘은 3년 내내 기다리고 있어도 군대에서 군화 거꾸로 신는 남자도 많잖아?

고시생 VS 오피스걸
몇 년째 사시, 행시 공부하고 있는 남자와 뒷바라지 하는 여자. 1차라도 합격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것도 아니다? 희망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기 때문에 둘 다 지치기 쉽겠지? 희망과 절망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고시생과 뒷바라지하는 오피스걸 커플은 힘들어.

유학생 VS 학생
"딱 3년이면 돼. 학위 받아 올 때까지 만이야" 해외로 유학길에 오르는 남자와 한국에 남아 있는 여자. 안 보면 마음도 멀어지게 돼 있어. 혼자 한국에 남아 있는 것도 쉽지 않겠지만 머나 먼 타국에서 혼자 힘들게 공부하는 남자 먼저 딴 맘 먹게 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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