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2. 10:43
돌격형 타입
1 말을 건다
말을 걸 때는 타이밍이 중요. 그가 혼자 있을 때 “잠깐 괜찮아?” 하며 말을 건다. 만일 그가 급한 일이 있는 것 같으면 무리하지 말고 다음 기회에.
2 애인의 유무를 확인한다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라든지, 좋아하는 사람 있어?” 하고 물어보자. “있는데…무슨 일?” 하고 묻는다면 계속하자.
3 드디어 고백
간단한 것이 최고. 다음 난을 참고로 그에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전하자. 눈으로 말로 그를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하자. “전부터 신경쓰고 있었어” “쭉 좋아했어”가 대표적. “중2 때부터 너만을 보고 있었어”라는 구체적인 것도 좋다. “나 같은 애 괜찮다면 사귀고 싶槁障?하는 조심스런 말도 잊지 말도록.
4 그의 반응은?
두근거리는 고백이 끝났으면 다음엔 그의 대답만 남았을 뿐. 그의 말을 놓치지 않도록! ①대답을 기다린다면 “음…” 하고 망설이면 대답은 나중에 듣는 편이 나을지도. 그가 “생각할 시간을 줄래?” 하고 말했을 때도 마찬가지. 단, 언제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는 확인하는 것이 좋다. 1~3일 이내로 대답을 들을 수 있도록 하자. ②친구로 지내자고 선언하면 거절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만족하자. 이제부터는 장기전. “다음에 전화해도 돼?”라든지, “몇 명이서 놀러 가지 않을래?” 하며 부지런히 얘기를 하자. 자꾸자꾸 말을 걸어 자신에 대해 그에게 알려주자. ③거절당한다면 거절당하면 충격이 있겠지만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다행이야”라고 말하자. 끝까지 들어주고 정확하게 대답해준 데 대해 고마워하자. 같은 사람에게 한 번 더 고백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이제부터는 보는 것만으로 참자. ④OK한다면 같은 학교에 다닌다면 함께 통학해보는 것도 좋겠다. “다음에 영화 보러 안 갈래?”라든지 “내일 전화해도 돼?”하며 자꾸자꾸 유도해가며 노력하자.
대화형 타입
1 ○○라고 불러도 돼?
그를 부르는 호칭을 바꿔본다. 경칭을 붙이지 않고 이름을 부른다든지, 자신만의 애칭을 붙이면 둘 사이가 특별해지는 느낌이 든다.
2 전화해도 돼?
OK한다면 정말로 걸어보자. 여럿이 함께 얘기하는 사이에서 1대1로 전화하는 사이가 되는 것은 친밀해진 느낌이 든다.
3 우리 어울리지?
둘만의 대화 때 시도해보자. 취미나 영화, 스포츠 등의 화제로 분위기가 무르익어 한바탕 웃은 후에, 곧 툭 말한다. 그도 인식할 것이다.
4 나에 대해 모두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자신의 평판에 대해 궁금해 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그의 의견을 들으려는 수법. 그가 당신에 대해 칭찬해준다면 잘될 가능성이 있다.
5 ○○에 데려가 줘
○○에는 장소를 넣는다. 근처의 유원지 등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좋다. 그가 OK하면, “언제?” 하고 곧장 일정을 정하자.
6 ○○ 같은 사람이 좋아
○○에 그의 이름을 넣는다. 자신이 호의를 갖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방법. 칭찬받고 기분 나쁠 사람은 없는 법. 그에게 그런 느낌이 들게 해주자.
7 친구가 우리 사귀냐고 묻더라
“저번에…” 하면서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말해본다. 그의 반응은? 좋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면 가망이 없다. 특별히 부정도 하지 않고 웃는다면 가망이 있다.
8 ○○의 애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에 그의 호칭을 넣는다. 그 말만은 절절하게 말하는 것이 포인트. 최후의 마무리 대사이니 농담이 아닌 진실로.
전화 타입
1 우선은 이미지 트레이닝 무심코 하는 대화에서 고백 대사로 잘 이어지게. 말할 예정인 대사를 전부 적어서 예습을 충분히.
2 이름을 대고 시작 읽어내리듯이 하지 않도록 감정을 담아 전달한다. 다음엔 그의 대답을 기다린다.
3 고백의 말은 확실히 이름을 댄 후, “지금 괜찮아?” 하고 그가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인지를 확인한다. 주위의 잡음이 심하면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편지 타입
1 편지 세트는 신중하게 너무 소녀 취향이거나 캐릭터 위주여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 화려하거나 소박해도 안 되고, 조심스런 센스가 빛나는 것으로. 펜이나 편지를 봉하는 스티커 등도 분위기를 맞춰서.
2 자기다운 말로 느닷없이 “좋아해”부터 시작되면 그가 놀라고 만다. 상대의 이름→‘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라는 등의 서두→좋아하게 된 에피소드→고백의 말→답장 방법→자신의 이름 식으로 자기다운 말로 도전!
3 한 번 더 읽어본다 잘못 썼거나 빼먹은 글자는 없는지, 읽기 편한 문장인지 확인한다. 쓴 다음 날에 다시 읽어보고 부끄럽게 생각되지 않으면 그것으로 OK.
4 그에게 직접 건네준다. 그가 당신의 이름을 몰라도 얼굴을 보면 알아줄지도. 남 앞에서는 피차 부끄럽겠죠? 둘만이 있을 때 건네는 것이 최고.
지금 유행 중! 재미난 프로포즈 아이디어 총집합
D-day 보내기
문자를 보낼 수 있는 핸드폰, 삐삐라면 고백하기 한 달 혹은 열흘 전부터 ‘D - 30’이라는 식으로 메시지를 보내자. 고백하는 사람은 매일매일 결심을 다지는 겸허한 마음이, 그리고 상대방은 단순 궁금증에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애달는 마음이 된다.
신문광고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소문낸다
우선 첩보를 통해 그의 집에서 구독하는 신문의 종류를 알아낸다. 그리고 그 신문 하단 광고에 고백의 광고를 싣는 것. 보통 사람은 일생 동안 여간해서 일간 신문에 이름 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일생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줌과 동시에 그의 마음도 훔칠 수 있다.
고백 후 처음 만날 때 광고를 스크랩해 가지고 가는 것도 잊지 말 것.
사랑은 라디오 전파를 타고
마주 보고 고백할 용기가 도저히 나지 않는 소심파 혹은 전국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소문내고픈 대담파들이 써먹으면 좋은 방법. 이력서, 자기소개서 앞으로의 공약 사항을 내건 프로포즈 원서 쓰기 자기소개서만 잘 쓰면 취업 때 가산점을 받듯이 연인에게도 정성껏 쓴 자신의 소개와 앞으로의 다짐을 꼼꼼히 적어 보낸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발목 잡힐 듯한 허점을 남기거나 허풍 섞인 공약에도 약간의 도망갈 틈새를 남겨야 프로포즈 성공 후 심신이 편안하다. 안 그러면 마님의 돌쇠로 전략할지도 모르니까. 성당의 성모상 앞에서 두 손 꼭 쥐고… 꼭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성당이나 성모상 앞에서는 누구나 경건함을 느낀다. 이런 때야 말로 나의 진심을 진지하게 말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비 오는 날 우산 나눠 쓰며 고백
김건모는 노래한다. “저와 같은 방향이네요, 우산 하나로 걸어갈까요?” 우산 속은 어쩔 수 없이 둘이 밀착할 수밖에 없는 공간. 원래 남녀가 45cm 내에 함께 있으면 마음이 통하는 법이니까 이때를 적극 활용.
1 말을 건다
말을 걸 때는 타이밍이 중요. 그가 혼자 있을 때 “잠깐 괜찮아?” 하며 말을 건다. 만일 그가 급한 일이 있는 것 같으면 무리하지 말고 다음 기회에.
2 애인의 유무를 확인한다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이라든지, 좋아하는 사람 있어?” 하고 물어보자. “있는데…무슨 일?” 하고 묻는다면 계속하자.
3 드디어 고백
간단한 것이 최고. 다음 난을 참고로 그에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전하자. 눈으로 말로 그를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하자. “전부터 신경쓰고 있었어” “쭉 좋아했어”가 대표적. “중2 때부터 너만을 보고 있었어”라는 구체적인 것도 좋다. “나 같은 애 괜찮다면 사귀고 싶槁障?하는 조심스런 말도 잊지 말도록.
4 그의 반응은?
두근거리는 고백이 끝났으면 다음엔 그의 대답만 남았을 뿐. 그의 말을 놓치지 않도록! ①대답을 기다린다면 “음…” 하고 망설이면 대답은 나중에 듣는 편이 나을지도. 그가 “생각할 시간을 줄래?” 하고 말했을 때도 마찬가지. 단, 언제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는 확인하는 것이 좋다. 1~3일 이내로 대답을 들을 수 있도록 하자. ②친구로 지내자고 선언하면 거절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만족하자. 이제부터는 장기전. “다음에 전화해도 돼?”라든지, “몇 명이서 놀러 가지 않을래?” 하며 부지런히 얘기를 하자. 자꾸자꾸 말을 걸어 자신에 대해 그에게 알려주자. ③거절당한다면 거절당하면 충격이 있겠지만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다행이야”라고 말하자. 끝까지 들어주고 정확하게 대답해준 데 대해 고마워하자. 같은 사람에게 한 번 더 고백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이제부터는 보는 것만으로 참자. ④OK한다면 같은 학교에 다닌다면 함께 통학해보는 것도 좋겠다. “다음에 영화 보러 안 갈래?”라든지 “내일 전화해도 돼?”하며 자꾸자꾸 유도해가며 노력하자.
대화형 타입
1 ○○라고 불러도 돼?
그를 부르는 호칭을 바꿔본다. 경칭을 붙이지 않고 이름을 부른다든지, 자신만의 애칭을 붙이면 둘 사이가 특별해지는 느낌이 든다.
2 전화해도 돼?
OK한다면 정말로 걸어보자. 여럿이 함께 얘기하는 사이에서 1대1로 전화하는 사이가 되는 것은 친밀해진 느낌이 든다.
3 우리 어울리지?
둘만의 대화 때 시도해보자. 취미나 영화, 스포츠 등의 화제로 분위기가 무르익어 한바탕 웃은 후에, 곧 툭 말한다. 그도 인식할 것이다.
4 나에 대해 모두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자신의 평판에 대해 궁금해 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그의 의견을 들으려는 수법. 그가 당신에 대해 칭찬해준다면 잘될 가능성이 있다.
5 ○○에 데려가 줘
○○에는 장소를 넣는다. 근처의 유원지 등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 좋다. 그가 OK하면, “언제?” 하고 곧장 일정을 정하자.
6 ○○ 같은 사람이 좋아
○○에 그의 이름을 넣는다. 자신이 호의를 갖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방법. 칭찬받고 기분 나쁠 사람은 없는 법. 그에게 그런 느낌이 들게 해주자.
7 친구가 우리 사귀냐고 묻더라
“저번에…” 하면서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말해본다. 그의 반응은? 좋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면 가망이 없다. 특별히 부정도 하지 않고 웃는다면 가망이 있다.
8 ○○의 애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에 그의 호칭을 넣는다. 그 말만은 절절하게 말하는 것이 포인트. 최후의 마무리 대사이니 농담이 아닌 진실로.
전화 타입
1 우선은 이미지 트레이닝 무심코 하는 대화에서 고백 대사로 잘 이어지게. 말할 예정인 대사를 전부 적어서 예습을 충분히.
2 이름을 대고 시작 읽어내리듯이 하지 않도록 감정을 담아 전달한다. 다음엔 그의 대답을 기다린다.
3 고백의 말은 확실히 이름을 댄 후, “지금 괜찮아?” 하고 그가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인지를 확인한다. 주위의 잡음이 심하면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편지 타입
1 편지 세트는 신중하게 너무 소녀 취향이거나 캐릭터 위주여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 화려하거나 소박해도 안 되고, 조심스런 센스가 빛나는 것으로. 펜이나 편지를 봉하는 스티커 등도 분위기를 맞춰서.
2 자기다운 말로 느닷없이 “좋아해”부터 시작되면 그가 놀라고 만다. 상대의 이름→‘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라는 등의 서두→좋아하게 된 에피소드→고백의 말→답장 방법→자신의 이름 식으로 자기다운 말로 도전!
3 한 번 더 읽어본다 잘못 썼거나 빼먹은 글자는 없는지, 읽기 편한 문장인지 확인한다. 쓴 다음 날에 다시 읽어보고 부끄럽게 생각되지 않으면 그것으로 OK.
4 그에게 직접 건네준다. 그가 당신의 이름을 몰라도 얼굴을 보면 알아줄지도. 남 앞에서는 피차 부끄럽겠죠? 둘만이 있을 때 건네는 것이 최고.
지금 유행 중! 재미난 프로포즈 아이디어 총집합
D-day 보내기
문자를 보낼 수 있는 핸드폰, 삐삐라면 고백하기 한 달 혹은 열흘 전부터 ‘D - 30’이라는 식으로 메시지를 보내자. 고백하는 사람은 매일매일 결심을 다지는 겸허한 마음이, 그리고 상대방은 단순 궁금증에서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애달는 마음이 된다.
신문광고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소문낸다
우선 첩보를 통해 그의 집에서 구독하는 신문의 종류를 알아낸다. 그리고 그 신문 하단 광고에 고백의 광고를 싣는 것. 보통 사람은 일생 동안 여간해서 일간 신문에 이름 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일생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줌과 동시에 그의 마음도 훔칠 수 있다.
고백 후 처음 만날 때 광고를 스크랩해 가지고 가는 것도 잊지 말 것.
사랑은 라디오 전파를 타고
마주 보고 고백할 용기가 도저히 나지 않는 소심파 혹은 전국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소문내고픈 대담파들이 써먹으면 좋은 방법. 이력서, 자기소개서 앞으로의 공약 사항을 내건 프로포즈 원서 쓰기 자기소개서만 잘 쓰면 취업 때 가산점을 받듯이 연인에게도 정성껏 쓴 자신의 소개와 앞으로의 다짐을 꼼꼼히 적어 보낸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발목 잡힐 듯한 허점을 남기거나 허풍 섞인 공약에도 약간의 도망갈 틈새를 남겨야 프로포즈 성공 후 심신이 편안하다. 안 그러면 마님의 돌쇠로 전략할지도 모르니까. 성당의 성모상 앞에서 두 손 꼭 쥐고… 꼭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성당이나 성모상 앞에서는 누구나 경건함을 느낀다. 이런 때야 말로 나의 진심을 진지하게 말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비 오는 날 우산 나눠 쓰며 고백
김건모는 노래한다. “저와 같은 방향이네요, 우산 하나로 걸어갈까요?” 우산 속은 어쩔 수 없이 둘이 밀착할 수밖에 없는 공간. 원래 남녀가 45cm 내에 함께 있으면 마음이 통하는 법이니까 이때를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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