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이뻐보일때 BEST 40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3. 21. 11:43
01. 전화를 걸어 아무말 없이 내가 평소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 주었을 때
02. 어쩌다 커피를 탁자에 엎질렀다. 커피가 내 스커트 위로 떨어지기 직전 잽싸게 그가 그의 소매로 문질러 닦았을 때
03. 거칠고 까만 그의 손이 내 손과 스칠 때
04. 내 앞에서 막 귀엽게 귀염 떨 때
05. 손수건, 빗, 휴지, 수첩, 볼펜, 콤펙트 이런 것들을 넣은 예쁜 가죽 핸드백을 선물 할 때
06. 꽃게 먹을 때 다리살만 쏙 파서 먹여 줄 때
07. 엘리베이터 안에서 정지 버튼 누르더니 내 볼에 뽀뽀해 줄 때
08. 밥 먹다 아주 우연히 눈 마주칠 때
09. 그 남자의 반짝이는 눈동자에 사랑스런 내 모습이 비쳤을 때
10. "내일 3시에 전화 할게!" 해놓고 정각 3시에 딱 할 때
11. 나를 항상 오른 쪽에 세워 줄 때
12. 풍선 껌을 크게 불다가 터지는 모습을 봤을 때
13. 3천원 짜리 전화카드를 손에 쥐어 주며 "전화해"라고 말할 때
14. 내가 미쳐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칭찬해 줄 때
15. 밤 늦게 집에 바래다 주고서 내 방 창문에 불이 켜질 때까지 안가고 있는 그를 봤을 때
16. 그와 싸운 뒤 자동판매기에서 블랙커피를 빼먹으려 하는데 나보다 먼저 밀크커피를 누르고 나서 몸에 나쁘니 자판기 블랙은 마시지 말라고 했을 때
17. 배를 베고 있는데 노래를 부르느라 배가 출렁일 때
18. 체스터쿵 딸기 맛이 먹고 싶은데 가게에 없다면서 그냥 체스터쿵과 딸기를 사다 주었을 때
19. 한 쪽 무릎을 땅에 댄 채 단정한 자세로 꿇어 앉아 내 풀린 운동화 끈을 매줄 때
20. 변비에 걸려 한참 고생을 많이 했던 나에게 생일 선물로 불가리스10병 을 줬을 때
21. 수업이 끝날 무렵 갑자기 비가 억수로 쏟아 졌다. 물론 나는 우산이 없었다. 그래서 혼자 애를 태우다 강의실을 나가려고 하는데 저 멀리서 그가 눈가에 잔잔한 웃음을 짓고 나를 쳐다 보고 있었을 때
22. 나의 긴 생머리를 빗이나 그의 손길로 빗겨줄 때
23.나만의 애칭을 불러줄 때
24.그와 심하게 다투던 날 그의 빈 자리를 느낄 때
25. 분위기가 너무도 심각했다. 그 때 그가 갑자기 나를 물끄러미 한참동안 바라보고 나서 하는 말 "너 눈썹이 무척 길구나" 하며 딴 소리 할 때
26. 첫 눈 오는 날 새해가 딱 밝았을 때 내게 첫 전화를 걸어줄 때
27. 토라진 나를 웃게 만들려고 별의별 짓을 다 할 때
28. 아무말 않고 내 손을 잡아 줄 때
29. 내가 어떤 협박과 공갈을 해도 끄떡 없을 때
30. 너무나도 심하게 다퉈서 다시는 그와 만나지 않기로 결심하고 집으로 돌아 왔는데 잠들기 전 창밖을 내다 보는데 그 앞에서 서성이는 그의 모습이 보였을 때
31. 지하철 안에서 깡마른 손으로 조심스레 책장을 넘기는 모습을 볼 때
32. 침울해 있던 그가 내가 별 얘기도 아닌 얘기를 했는데 금방 기분을 풀 때
33. 5분쯤 약속 장소에 늦게 나타나 "머리도 채 못말리고 뛰어 나왔어. 만져 봐! 축축하지?" 그랬을 때
34. 손 끝이 하얗고 길며 정돈된 그 남자의 손을 볼 때
35. 영화를 보고 나오면 그는 꼭 주인공 흉내를 낸다. 사실 하나도 똑같지 않은데 주인공과 똑같지 않느냐는 듯이 나를 쳐다볼 때
36. 그와 낮에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한 마음으로 집을 향해 갔는데 그가 우리 집 문 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을 때
37. 굉장히 추운 날 자기 겉 옷을 내게 벗겨 주는라 그는 감기에 걸려 그 다음 날 그의 코맹맹이 목소리를 들었을 때
38. 술 먹구 늦은 밤 차비가 없어서 전화를 하면 아버지 차를 가지고 나를 데리러 왔을 때
39. 혼자서 밥 먹어도 씩씩하게 잘 먹을 때
40. 추운 겨울 날 버스 정류장 앞에서 차가운 내 손을 자기의 입으로 가져가서 입김으로 녹여줄 때
02. 어쩌다 커피를 탁자에 엎질렀다. 커피가 내 스커트 위로 떨어지기 직전 잽싸게 그가 그의 소매로 문질러 닦았을 때
03. 거칠고 까만 그의 손이 내 손과 스칠 때
04. 내 앞에서 막 귀엽게 귀염 떨 때
05. 손수건, 빗, 휴지, 수첩, 볼펜, 콤펙트 이런 것들을 넣은 예쁜 가죽 핸드백을 선물 할 때
06. 꽃게 먹을 때 다리살만 쏙 파서 먹여 줄 때
07. 엘리베이터 안에서 정지 버튼 누르더니 내 볼에 뽀뽀해 줄 때
08. 밥 먹다 아주 우연히 눈 마주칠 때
09. 그 남자의 반짝이는 눈동자에 사랑스런 내 모습이 비쳤을 때
10. "내일 3시에 전화 할게!" 해놓고 정각 3시에 딱 할 때
11. 나를 항상 오른 쪽에 세워 줄 때
12. 풍선 껌을 크게 불다가 터지는 모습을 봤을 때
13. 3천원 짜리 전화카드를 손에 쥐어 주며 "전화해"라고 말할 때
14. 내가 미쳐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칭찬해 줄 때
15. 밤 늦게 집에 바래다 주고서 내 방 창문에 불이 켜질 때까지 안가고 있는 그를 봤을 때
16. 그와 싸운 뒤 자동판매기에서 블랙커피를 빼먹으려 하는데 나보다 먼저 밀크커피를 누르고 나서 몸에 나쁘니 자판기 블랙은 마시지 말라고 했을 때
17. 배를 베고 있는데 노래를 부르느라 배가 출렁일 때
18. 체스터쿵 딸기 맛이 먹고 싶은데 가게에 없다면서 그냥 체스터쿵과 딸기를 사다 주었을 때
19. 한 쪽 무릎을 땅에 댄 채 단정한 자세로 꿇어 앉아 내 풀린 운동화 끈을 매줄 때
20. 변비에 걸려 한참 고생을 많이 했던 나에게 생일 선물로 불가리스10병 을 줬을 때
21. 수업이 끝날 무렵 갑자기 비가 억수로 쏟아 졌다. 물론 나는 우산이 없었다. 그래서 혼자 애를 태우다 강의실을 나가려고 하는데 저 멀리서 그가 눈가에 잔잔한 웃음을 짓고 나를 쳐다 보고 있었을 때
22. 나의 긴 생머리를 빗이나 그의 손길로 빗겨줄 때
23.나만의 애칭을 불러줄 때
24.그와 심하게 다투던 날 그의 빈 자리를 느낄 때
25. 분위기가 너무도 심각했다. 그 때 그가 갑자기 나를 물끄러미 한참동안 바라보고 나서 하는 말 "너 눈썹이 무척 길구나" 하며 딴 소리 할 때
26. 첫 눈 오는 날 새해가 딱 밝았을 때 내게 첫 전화를 걸어줄 때
27. 토라진 나를 웃게 만들려고 별의별 짓을 다 할 때
28. 아무말 않고 내 손을 잡아 줄 때
29. 내가 어떤 협박과 공갈을 해도 끄떡 없을 때
30. 너무나도 심하게 다퉈서 다시는 그와 만나지 않기로 결심하고 집으로 돌아 왔는데 잠들기 전 창밖을 내다 보는데 그 앞에서 서성이는 그의 모습이 보였을 때
31. 지하철 안에서 깡마른 손으로 조심스레 책장을 넘기는 모습을 볼 때
32. 침울해 있던 그가 내가 별 얘기도 아닌 얘기를 했는데 금방 기분을 풀 때
33. 5분쯤 약속 장소에 늦게 나타나 "머리도 채 못말리고 뛰어 나왔어. 만져 봐! 축축하지?" 그랬을 때
34. 손 끝이 하얗고 길며 정돈된 그 남자의 손을 볼 때
35. 영화를 보고 나오면 그는 꼭 주인공 흉내를 낸다. 사실 하나도 똑같지 않은데 주인공과 똑같지 않느냐는 듯이 나를 쳐다볼 때
36. 그와 낮에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한 마음으로 집을 향해 갔는데 그가 우리 집 문 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을 때
37. 굉장히 추운 날 자기 겉 옷을 내게 벗겨 주는라 그는 감기에 걸려 그 다음 날 그의 코맹맹이 목소리를 들었을 때
38. 술 먹구 늦은 밤 차비가 없어서 전화를 하면 아버지 차를 가지고 나를 데리러 왔을 때
39. 혼자서 밥 먹어도 씩씩하게 잘 먹을 때
40. 추운 겨울 날 버스 정류장 앞에서 차가운 내 손을 자기의 입으로 가져가서 입김으로 녹여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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