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데이트 신청을 받아내는 전술

글 모 음/연애학개론 | 2005. 2. 17. 00:25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성이 데이트 신청을 받아내는 전술♡

[헤어질때의 여운]
"벌써 가는 거예요?"라는 말로 헤어지는 아쉬움을 표현하자.
그가 자연스럽게 "차나 한잔 하고 갈까요?"라고 말을 꺼낼 수 있도록.
만약 그가 용기 없는 남자라면 "벌써 가세요?"라는 한마디만으로는 모자랄 것이다.
이런 때는 "여자끼리는 들어가기 꺼려지는 카페가 있거든요."라고 말하자.
이말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카페를 찾아 둬야 할 필요가 있지만, 그런 정도의 노력도 없이 어찌 그를 얻을 수 있겠는가.


[신비한 여자가 되어라]
그가 "토요일날 시간 어때요?"라고 묻는다면 "별 계획 없어요"라고 말하지 말고 "고맙지만 지금은 좀... 여기서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으니, 다음에 전화해 주시겠어요?"라고 말한다.
금방 승낙하는 것보다 약간 주저하는 여성에게 남자들은 더욱 끌리는 법.
이때 중요한 것은 데이트 신청을 해 준 것이 기쁜 마음을 전하는 것.
그리고 "전화 해 주겠어요?"처럼 그에게 계기를 주면서 그를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할 때 그와 당신을 끈이 될 수 있는 단어로]
그에게서 다시 만나고 싶은 여자라는 느낌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미래형으로 말한 것.
"오늘은 즐거웠어요"보다는 "다음에는 영화를 보러 가요"라고 말한다면 다음 데이트로 이어나가는 것이 한결 수월해진다.
'우리'나 '같이하자'라는 단어들은 일체감을 느끼게 한다는 것도 이용할 것.
친밀감을 높여주는 이런 단어들을 통해서 그와 나의 거리를 좁힐 수 있다.


[전화나 팩스를 이용해라]
자동응답기나 팩스를 이용하면 직접 얼굴을 맞대지 않고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공식적인 관계에 있는 그에게 뭔가 특별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우회적인 방법도 효과적이다.
거래처의 그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노골적인 접근보다는 공식적인 팩스의 끝 부분에 "오늘은 날씨가 춥군요. 감기 조심하세요"라거나 "저희 회사 앞에 카페는 참 분위기가 좋아요"같은 사적인 메시지를 간단하게 남겨 보자.
그는 당신의 어떤 한 부분을 알았다고 생각할 테고, 궁금함과 호감이 증폭된다.
적극적인 여성이라면 직접적인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00씨와 데이트하는 꿈을 꿨어요.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라는 팩스를 그에게 보내도록. 이런 팩스를 받고 기분나빠할 남자는 없으니가.


[그의 취미를 활용해라]
취미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가 스키광이라면 "저도 스키를 배우려던 참인데…"라고 말해 보자.
데이트 신청의 타이밍을 기다리던 그가 함께 스키 타러 갈 것을 제의할 수도 있지 않은가.
그가 좋아하는 일에 나도 평소 관심이 많았다고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과 같은 것에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는 누구나 호의를 갖기 쉽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애정이 당신에 대해 플러스 작용을 하게된다


P.S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일로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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